아무 일도 없던 일요일, 오랜만에 수원 스타필드를 가봤다
오픈한지 꽤 시간이 지나서 수월하게 주차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전보다 더 차가 많아진거같은 기분은 뭘까
겨우 겨우 주차를 하고 샤핑 고고싱
스타필드에 가면 제일 먼저 하는 루틴은 1층 바이츠플레이스에 가서
새로운 팝업식당이 생겼는지 확인해본다
아니 근데!!! 새해부터 스타필드의 팝업이 많은 부분 바뀌어있었다
한동안 엄청 핫햇던 흑백요리사에 나왔던 셰프들의 팝업들이 좌라락 있었다 럭키비키잖아!!!
바이츠플레이스 팝업 리스트 (흑백요리사)
호쿠네(장호준 셰프): 츠쿠네(닭완자) 전문점
리북방(최지형 셰프): 이북 음식 전문점
탉강정(영탉 셰프): 닭강정
보어드앤헝그리(고기방패 셰프): 미국스타일 버거
https://www.starfield.co.kr/suwon/cafeDining/bitesPlace.do
바이츠 플레이스 | 스타필드 수원
www.starfield.co.kr
보어드앤헝그리
수원 스타필드 팝업기간: 2025년 5월 15일까지
(본점은 성수에 있고 메뉴도 다양하게 판매하신다)
네이버 지도
보어드앤헝그리 성수
map.naver.com
흑백요리사 팝업식당들 모~~~두 줄이 다 길었고
팝업들 중 나의 입맛을 제일 자극했던 보어드앤헝그리 웨이팅라인에 몸을 실었다
4시 40분 쯤 줄을 섰는데 5시부터 주문을 받으신다고 하셨다
보어드앤헝그리를 겟하려는 손님들이 줄 서 있었고
직원들은 열심히 패티를 만들고 있었다
보어드앤헝그리 메뉴판
O.G챔피언버거 11,900원
뉴욕스테이크버거 13,900원
가르비뇽버거(한정판매) 25,000원
우리는 챔피언버거와 뉴욕스테이크버거 단품을 주문했다
후기를 보니까 감자튀김도 맛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간식으로 먹을거기에 단품만!)
신선해 보이는 햄버거 패티들, 맛있어보였다
패티를 구워서 냄새도 구미를 자극했다
드디어 나온 우리의 햄버거!!!
왼쪽이 뉴욕스테이크버거, 오른쪽이 챔피언 버거
O.G챔피언버거
패티에 특별한 양념이 되어 있는거 같았고 짭조롬하면서 감칠맛이 도는 맛이었다
굿굿
뉴욕스테이크버거
두툼한 패티에 육즙이 느껴지는 고기 위주의 버거였다
집에 가져와서 가족들이랑 조금씩 나눠먹었는데 식었는데도 다들 맛있다고 하셨다
총평
먹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고
가격대비 아깝지 않은 맛이었다
팝업 끝나기 전에 한번 더 먹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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